전완준 화순군수가 “중단 없는 화순발전을 위해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재출마를 선언했다. 전 군수는 15일 오후 2시 화순군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2지방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전 군수는 “이번 선거는 중단 없는 화순발전을 이룩하느냐 아니면 과거로 회귀하느냐의 중대한 갈림길이 될 것”이라며 “지역 이미지를 훼손하고 군민들의 가슴에 상처만 남겨주는 네거티브 정치에 종지부를 고하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군민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힌 전 군수는 ▲전국 10大 살...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 경선이 오는 17일(토) 실시된다. 민주당은 오는 6.2지방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화순군수 후보 경선을 오는 17일 실시키로 했다. 경선방법은 국민참여경선으로 유선전화를 이용한 직접면접방식으로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군민여론조사 50%, 전당원여론조사 50%를 반영하게 된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라 국민은 700명 이상, 당원은 200명 이상의 유효 응답 샘플을 채취하며 군민과 당원 여론조사결과를 합산해 최종득표율을 산출, 후보를 결정한다. 화순군수후보 경선에는 전완준 화순군수, 임호환 前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이윤모 前전남공무원교육원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들 3명의 후보는 오늘(14일) 오후 6시까지 후보 1인당 580만원의 경선기탁금과 함께 경선후보로 등록해야 경선에 참여할 수 있...

한국자유총연맹 화순군지회 (김병현 지회장)에서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원(김정자 포순이 단장)과 재난구조단원(김흥룡 단장)외 15명이 아이들의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아동대상 성폭력 학교 폭력을 방지하는 대책으로 우리 가정 주변,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주택가 골목길, 학교 골목길 주변 학교놀이터, 학교길 취약점이 있는 장소 화순실고, 화순초, 만연초, 제일초, 화순중, 공설운동장, 화순고등 주변 등을 주 2회 월요일 금요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야간순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화순이 우리나라 암 면역치료 연구 특화단지로 본격 개발된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은 14일 오전 화순전남대병원 암 센터에서 박창수 의과대학장, 송은규 화순전남대병원장, 임근기 화순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암 면역치료 연구 특성화 사업단’ 개소식을 가졌다. 암 면역치료 연구 특성화 사업단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암 면역치료 연구와 산학연 연계 협력 연구를 통해 암 면역치료 연구에 대한 기반을 확보하고 암 면역치료에 대한 대형 연구센터를 유치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암 면역치료 연구 특성화 사업단은 우리...

전라남도화순교육청은 지난 4월 13일 화순오성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관내 교장, 교감선생님과 교원능력개발평가 관리위원 170명을 대상으로 교원능력개발 평가와 2009개정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하여 변화하는 정책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성길모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교원 평가의 목적은 교원의 능력을 개발하여 전문성을 신장하고 학력을 향상시켜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기 위함’ 을 강조하며 교원 모두가 화순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화순교육청 양연옥 교육과장의 교원능력개발평가, 2009...

화순 칠구(七鳩)재 산 벚꽃이 장관을 이뤄 이 곳 터널을 지나는 통근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14일은 음력 3월 초하루. 칠구재 좌우 산 벚꽃이 만개했으나 때마침 강한 바람에 꽃비가 떨어지듯 도로변은 온통 흰색의 물결로 은빛 비단길을 연상케한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마치 봄은 왔으나 봄이 오지 않았다고 절규하는 왕소군(王昭君)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으련만. 그 녀의 별칭이 기러기가 거문고 소리를 듣고 땅에 떨어졌다는 ‘낙안(落雁)’인 것도 우연이 아닌 듯. 꽃샘추위에 원망을 품고 있자...

민주당의 호남지역 단체장 후보가 하나 둘씩 결정되면서 그 경선 방식의 결과에 따라 계속되는 잡음과 후유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전남도지사 예비후보 경선은 경선방식에 불만을 가진 후보들이 추가등록까지 하지 않고 있어 자칫 경선이 무산될 위기에 놓여 있다. 10일 치룬 광주시장 경선의 경우 강운태 후보가 선출되었지만 이에 이의를 제기하는 측에서 효력정지와 재심신청을 해 놓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지역과 여건에 따라 경선방식이 오락가락한 당 지도부의 잘못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지난 11일 오현섭 여수시장은 민주당...

재단법인 화순장학회가 164명에게 1억3천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지급,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재)화순장학회는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 고등학생 141명․대학생 23명을 화순군 인재육성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4월중에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관내 고등학생 131명, 관외 고등학생 10명, 관내고 졸업 대학생 15명, 관외고 졸업 6명, 생활곤란자 2명 등 총 164명이다. 화순장학회는 이들에게 1...

주승용 의원(여수 을)은 13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에 전남도지사 후보 단수 공천에 대한 재의요구서와 재심 신청서를, 당 재심위원회에는 재심 신청서를 동시에 제출했다. 주 의원은 이 재의요구서에서 “주승용 이석형 두 후보가 불공정한 경선 방식이 특정 후보에게 편파적으로 유리하게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불공정한 경선 방식이 개선된다면 언제든지 후보 등록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면서 “그러나 중앙당 선관위는 두 후보의 이러한 요구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단지 등록 기간만 하루 연장하는 조치만 취하고, 이...

새마을 운동 정신으로 샛강·도랑을 살리기 위한 범시민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뉴새마을운동 화순군지회(회장 구세림)는 12일 오전 11시 화순읍 만연교 인근 만연천에서 “샛강을 살려 주민들에게 추억여행을 떠나게 하겠다”며 샛강 살리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인원은 노인일자리 창출 30명, 새마을운동 화순군지회 회원 30명 등 60명으로 이들은 매주 만연천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운동을 펼친다. 전완준 화순군수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上濁下不淨)”며 “만연천 같은 샛강을 살리...

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는 오는 6.2지방선거에 출마할 단수 추천으로 공천이 확정된 기초의원 화순-가선거구에 대한 기호를 확정하였다. 후보자 경선 없이 단수 추천으로 중앙당 최고위원으로부터 확정 발표된 기초의원 화순-가선거구의 강순팔, 김두한, 이선, 임지락 후보자들은 지난 9일 오후 화순지역위원회 정당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미 중앙당으로부터 공천이 확정된 만큼 후보자 기호를 확정하여, 본 선거에 대비하자는 의견이 일치하여 이름순이나, 추첨방식 등 여러 가지 방법이 논의되었으나, 후보자 4명중 최고 연장자인 김두한 후보자가 제안한 연하순으로 하자는 제안이 받아 들여져 기호2-가번에 임지락, 기호2-나번에 강순팔, 기호2-다번에 이선, 기호2-라번에 김두한으로 결정되었다. 간담회에서는 후보자 간 서로가 서로에게 양보하면서 민주당 후보 모두...

화순군이 한약초 생산.유통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프로젝트들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화순군은 오는 6월 완공될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 준공에 따른 원활한 원물 확보 및 생산성이 낮은 천수답 등 한계농지에 벼 대신 약용작물로 전환할 농가를 위하여 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전라남도 한약초 재배농업인 및 관계공무원 등 185명을 대상으로 「한약초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화순군 3단계 농업발전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품목별 전문기술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림...

"민심은 천심"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로 10일 강운태 의원이 선출됐다. 강 의원은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내 경선에서 37.8%의 득표율을 올려, 37.35%를 획득한 이용섭 의원을 0.45% 포인트의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고 극적으로 당선됐다. 정동채 전 문광부장관은 24.85%를 얻어 3위를 했다. 강 의원은 이날 시민배심원단 평가에서는 전체 유효투표수 298표 중 86표를 얻어 28.9% 득표율을 보여 3위에 그쳤으나, 전 당원 여론조사에서 46.7%를 얻어 평균 득표율 37.8%로 ...

도의원 14일, 군의원 16일, 군수 최고위원회 '계류' 민주당 전남도당은 7일 6·2지방선거 화순 도의원 군의원 경선방식 및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민주당 전남도당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민주당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최근 의결됐다. 화순 도·군의원 경선 방식은 화순군 전당원 여론조사 50%와 국민여론조사 50%이며 경선일정은 도의원 2선거구는 오는 14일, 군의원 ‘다’ 선거구는 오는 16일이다. 도의원 1선거구는 구충곤 후보가 단일후보로 공천을 신청함에 따라 민주당 공천이 확정됐고 2선거구는 양경수 홍이식 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된다. 군 의원 4명을 선출하는 ‘가’선거구와 2명을 뽑는 ‘나’선거구는 강순팔 김두한 이선 임지락 후보와 박광재 정승만 후보가 각각 공천을 신청, 정수가 확정돼 경선 없이 사실상 ...

우리는 민주당 전남지사 경선 후보 등록과 관련, 특정 후보에게 편향적인 여론조사 방식 시정, 기초단체장 경선 이후 광역단체장 경선 시행 등 요구사항에 대해 민주당 중앙당에서 납득할만한 해명이 없는 상황에서 요구조건이 수용 될 때까지 후보 등록을 하지 않기로 했다. 우리는 7일 원혜영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당 지도부를 면담하여 전남도지사 경선 방식에 대한 진지한 관심과 성의 있는 답변을 촉구 한 바 있다. 그러나 당은 우리의 요구에 대해 무관심과 책임 회피로 일관하면서 금일 오후 10시까지 후보 등록을 연기한다는 일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