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14일, 군의원 16일, 군수 최고위원회 '계류'
민주당 전남도당은 7일 6·2지방선거 화순 도의원 군의원 경선방식 및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민주당 전남도당 공직후보자추천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민주당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최근 의결됐다.
화순 도·군의원 경선 방식은 화순군 전당원 여론조사 50%와 국민여론조사 50%이며 경선일정은 도의원 2선거구는 오는 14일, 군의원 ‘다’ 선거구는 오는 16일이다.
도의원 1선거구는 구충곤 후보가 단일후보로 공천을 신청함에 따라 민주당 공천이 확정됐고 2선거구는 양경수 홍이식 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된다.
군 의원 4명을 선출하는 ‘가’선거구와 2명을 뽑는 ‘나’선거구는 강순팔 김두한 이선 임지락 후보와 박광재 정승만 후보가 각각 공천을 신청, 정수가 확정돼 경선 없이 사실상 공천이 확정됐다.
화순군 ‘다’ 선거구엔 문안식 양점승 오방록 주승현 조유송 후보가 공천을 신청함에 따라 경선을 통해 3명이 본선 티켓을 잡게 된다.
한편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 공천방식 및 경선일정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차후 결정 될것으로 알려졌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