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경 화순군수후보가 오늘(27일) 기자회견을 열고 화순관내 임대아파트 거주자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임호경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화순관내의 임대아파트에서 거주하는 6,200여세대의 세입자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군이 은행과 계약을 체결하고, 은행이 세입자들에게 1,000만원을 지원하며, 그에 따른 이자는 군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호경 후보는 “인구의 외부유출로 인한 인구감소를 줄이고, 신규인구의 유입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와 서민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화순군 지체장애인들의 꿈인 장애인 복지회관 건립을 전완준 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했다.  전완준 화순군수 후보는 27일 “장애인 복지회관을 지어 5천 여 장애인들의 재활 의지를 돕고, 항구적인 소득원을 보장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전 후보는 “장애인 복지회관은 올해 이미 확보된 1억원의 예산으로 실시설계에 들어가 2011년에 착공, 2012...

화순군수에 출마한 A후보의 문란한 사생활이 폭로돼 논란이 일고 있다. A후보와 같은 모임을하고 있는 김만천 씨는 26일 A후보를 향응 및 성 접대를 받은 혐의(수뢰후 부정처사)로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씨는 이날 고발장 접수 뒤 화순군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A 후보에 대한 부도덕성과 문란한 사생활을 공개해 파장이 일고 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당시 함께 자리를 했던 참석자는 이를 전면부인하고 있어 검찰조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선거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터진...

임호경 화순군수 후보가 법정 선거비용과 합법적인 자금을 제외한 일체의 자금을 쓰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지지율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는데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유세현장에서 만난 주민 A씨는 이에 대해 “예전과 같은 선거풍토에서라면 상상할 수 도 없는 일이 지금 화순에서 벌어지고 있는 데 대해 처음에는 무관심하던 군민들이 조금씩 임호경 후보의 간절한 호소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 저녁 광덕지구 국민은행 사거리에서는 이번 군수선거에서 치열한 경쟁을 ...

구충곤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는 26일 선거사무원 교육을 통해 “오는 6월 2일은 부부군수, 형제군수 치욕의 8년 역사에 종지부를 찍는 날”이라며 “절대로 부끄럽지 않는 선거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구충곤 후보는 “돈 선거, 패거리 정치도 하지 않겠다”며 “오직 깨어 있는 군민의 양심을 믿고 반드시 승리해 실추된 화순군의 이미지와 군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창준 민주당 화순지역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민주당 구충곤 후보를 비롯해 민주당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구충곤 후보는...

“아무리 중상, 모략, 배신이 판치는 시기라고 하지만 화순의 이렇게 까지 비열하고 추잡하고 저질일 줄 몰랐다.” 김 모씨 폭로의 이해 당사자인 화순군청 모 과장의 첫마디이다. 모 과장은 “3년이 다 되가는 술자리는 무술회 친구들끼리의 사적인 자리이며 김 모씨의 주장은 대부분이 날조이다.”라고 주장했다. “성 상납이란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계산도 안 모과장이 한 것이 아니고 내가 한 것이다.”라고 분명하게 주장했다. 카드로 결제를 했기 때문에 조회를 해보면 누가 거짓말을 하는지 알 수 있다는 것이다. 김 모씨...

구충곤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는 화순일반산업단지 일원에「의생명 바이오 클러스터 지역특화발전특구」를 조성해 의학과 의약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26일 밝혔다. 화순군은 화순전남대병원과 의생명과학융합센터, 녹십자 화순공장 등 풍부한 기반시설과 우수한 연구인력 등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구충곤 후보는 “기존 시설과 연계해 생명, 의학, 의약 집성지(Cluster)를 조성해 화순을 바이오 특구 첨단의료산업의 메카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이를 위해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조기 이전을 비롯해 보건...

임호경 군수후보가 오늘 남면과 능주의 5일장을 찾아 군민들을 만나고 유세를 이어갔다. 오랜만에 유세차에 오른 임호경 후보를 본 군민들은 반가운 마음에 임호경 후보의 연설에 귀를 기울이며, 끝가지 자리를 지켰다. 임호경 후보는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농가의 소득을 높여서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정책들을 설명해 많은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임호경 후보는 “군민 여러분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희망을 약속하기 위해서 이곳에 왔다”고 말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생활복지 증진을 위한 공약을 하...

대세를 장악한 전완준 후보 선거사무소에 전직 고위공무원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25일엔 화순군 동면 출신으로 광주광역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이병화 조선대 교수가 캠프를 방문 “전완준 후보 당선을 확신한다”며 “고향 화순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 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 前 부시장은 “화순지역 민심이 완전히 전완준 후보 쪽으로 기울었다고 들었다”며 “현지인들을 만나도 모두 전 후보 압승을 기대하고 있더라”고 밑바닥 민심을 전했다. 한편 지난 24일엔 前 화순광업소 노조지부장을 지낸 인사들이 전 후보...

인기 탤런트 정종준(54)씨와 강기정 국회의원이 구충곤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정종준씨는 25일 화순읍 금호아파트 네거리에서 열린 구충곤 후보 합동유세 찬조연설을 통해 “누가 군수 적임자인지 화순군민이 현명한 판단을 할 것으로 안다”며 “후보를 잘못 선택하면 다시 선거한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 깨끗하고 능력 있는 구충곤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기정 의원도 “구충곤 후보가 당선되면 화순군은 통합되고 단합된다”며 “구충곤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부부군수, 형제군수 치욕의 8년 역사를 극...

“선거는 축제다. 마음껏 즐기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건설하자.” 6.2 지방선거 화순군수 선거에 출마한 전완준 후보(기호 8번)가 공식선거운동 첫 날부터 분위기를 압도하더니 중반에 접어든 시점에서는 축제분위기로 몰아가고 있어 평소 그의 지론인 ‘선거는 축제다’는 생활정치를 현장에서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전완준 후보 유세차에선 박상철 가수가 부른 ‘무조건’ 가요를 개사한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오고 율동팀이 분위기를 잡아 행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것. 특히 전완준 후보를 비롯한 찬조 연설원들도 상대...

교육현장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으면서 교육철학과 소신이 비슷한 김장환.신태학 전남도교육감 후보가 25일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두 후보는 초중등교육 전문가가 전남교육감이 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도민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후보를 확정키로 했다. 이들은 26일 오전 10시 30분 광주 프라도호텔 3층 크리스탈홀에서 단일후보 확정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두 후보는 민주노총 등 일부 단체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특정후보의 공약이 전남의 현실과 전혀 맞지 않을뿐더러 전남교육의 발전을 저해할 우려가 많다는 점에 공감하고 단일화를 추진했다. 특히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부족한 교원, 도농간의 교육격차, 학교통폐합 문제 등 난제들이 쌓여있는 전남교육의 현안을 첫 직선 교육감의 올바른 리더십을 통해 해소해야 한다는 도민들과 교육가족들의 여망...

화순YMCA는 납득하기 힘든 이유로 군수후보 초청토론회(25일 하니움 적벽실)에 불참의사를 밝힌 민주당 구충곤 후보와 토론에 참석하겠다는 약속을 하고도 개최 하루전 .불참(24일 오전 )을 통보해 온 무소속 전완준 후보의 일방적 불참 통보에 대해 대단히 실망을 금할 수 없다. 화순YMCA는 6.2지방선거를 통해 정책선거 캠폐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화순군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이번 선거가 후보자간 정책선거, 공명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화순군수후보 초청 토론회를 지난 3월부터 준비해왔다. 그러나 민주당 구충곤 후보는 처음부터 불참의사를 밝혔고 전완준 후보는 이해하기 어려운 불참통보를 해오면서 결국 토론회는 무산되고 말았다. 우리는 구충곤 후보와 전완준 후보의 불참이유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구충곤 후보는 처음에는 방송이 안되는 점과 토론방식을 이유...

최인기 국회의원은 25일 화순 능주장에서 열린 구충곤 민주당 화순군수 후보 지지 연설을 통해 ‘새 사람’, ‘새 바람’, ‘새 희망운동’ 등 3대 희망운동 전개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최인기 의원은 “화순은 군수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하차하면서 군민의 자존심 손상은 물론 대립과 갈등이 지속됐다”며 “구충곤 후보가 새 희망의 앞장선 일꾼으로서 새롭게 군정을 맡을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구충곤 후보는 출발은 늦었지만 여론이 급속히 상승하고 있다”며 “정직하고 성실한 젊은 일꾼, 뚝심과 배짱 있...

화순군에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화순읍 정수장을 비롯한 5개 정수장에 총 사업비 8억원을 투자, 정수장 수질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다. 이번 정수장 수질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인해 수돗물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돼 수질 안정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 관계자는 2009년 화순읍 정수장에 처음 도입한 정수장 수질관리 시스템을 5월 춘양, 이양․청풍, 북, 동복 정수장까지 구축 완료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주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