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서(서장 채수창)는 지난 8월부터 매주 목요일(14~16시) 아파트단지 등을 직접 찾아가, 부스로 설치 원터치SOS 가입서비스를 시행하여 아동이나 여성 등 범죄취약 계층의 보호를 위한 가입 서비스를 실시 하였다. ‘원터치 SOS 국민안심 서비스’는 미성년자 및 여성이 납치․성범죄처럼 위급한 상황발생시 원터치(112버튼, 단축번호)로 자신의 위치가 자동으로 경찰에게 연결되어 경찰이 112신고접수와 동시에 신고자의 위치를 파악하여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자는 112앱을 다운받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신고자가 위급한 상황시 경찰관에게 자신의 위치를 잘 설명하지 못하거나 전화를 걸지 못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았는데 SOS 국민안심 서비스가 시행됨에 따라 보다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게 되어 원터치...

화순군(군수 홍이식) 도암면이 17일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회관 강당에서 경로 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홍이식 군수와 박광재 의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관내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장수상 시상과 천태초등학교, 도암중학교, 도암면 댄스팀, 생활개선회에서 준비한 각종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준비된 음식을 들고 아이들의 재롱에 환하게 웃음꽃을 피우며 흥겨워했다. 홍이식 군수는 축사에서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온 어르신들의 노고...

물 공기등 우리가 꼭 필요한 자원 임에도 아쉬운 줄 모르고 사는 자원을 자유재화라 말한다 물은 너무 흔하다고 생각하여 대다수 사람들은 별로 물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고 살고 있다 그러나 물은 무한정 쓸 수 있는 자원이 아닌 매우 한정적인 유한의 자원이다. 물은 국가 간의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나일강을 두고 이집트 수단 우간다간의 분쟁, 다뉴브강가의 헝가리와 슬로바키아, 유프라테스강가의 터키와 시리아, 메콩강 주변의 중국 태국 베트남 미얀마 등이 물 때문에 국가 간의 분쟁이 발생 하고 있다....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용규)는 무등산국립공원 정상부 경관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장불재와 서석대 일원의 노후 시설물 및 방치 폐기물 100여톤을 국립공원관리공단 헬기를 이용하여 하산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에서는 정상부 옛 경관복원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중에 있으며, ○ 위의 일환으로 노후 상태가 심각한 장불재 일원의 인공 콘크리트 파고라 4동, 탁자 10개, 의자 30개 등과 서석대 일원에 방치되어 있던 철조망과 콘크리트 기둥 등 경관 및 탐방객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들을 우선 철거하...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하천의 기능유지 및 재해 예방을 위하여 하천제방 풀베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풀베기는 지석천(국가하천) 하천제방 잡초 및 유수흐름에 지장을 초래하는 잡목 등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인명피해 예방 및 제방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하천제방 풀베기 기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1개월간 능주면 원지리부터 춘양면 부곡리까지 8.3km 구간에 대해 정비한다. 군은 지석천(국가하천) 기성제 정비 사업을 통해 하천재해 예방과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화순군의회 박광재 의장, 양점승 산업건설위원장, 윤석현 의원 및 의회사무과 공무원 18명은 10월 16일 도곡면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 하였다. 도곡면 신덕리 서정순(80세)비닐하우스 고추밭 600여평과 대곡리 마을 김순심씨(86세)고추밭 300여평에서 고추대 제거, 지주대 철거, 폐비닐 제거 작업을 하여 고령으로 힘들어하는 농촌 주민들을 위로하였다.

화순군(군수 홍이식) 화순읍 직원 30여명은 15일 군 특산품인 마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가을철 영농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서는 화순읍 내평리 박석봉씨 농가의 원활한 마 수확을 위해 2,400㎡ 마재배농지의 덮개비닐 및 지주대 제거 작업이 진행되었다.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노동인력 수급상황이 매우 열약한 우리 농촌 현실에서는 가을철 영농기 많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필요한 일손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점을 감안, 화순읍 직원들이 두 손을 걷어 부치고 나선 것이다. 이병두...

화순군(군수 홍이식) 농업기술센터는 화순소방서 능주119안전센터와 11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한 자체소방대의 초기진화 대응능력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소방관서의 화재진압 출동 시 원활한 지원과 협조를 통한 화재진압, 인명구조 활동, 중요물품 반출 및 피해상황 정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훈련 후 심실제새동기 사용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방법에 대한 시범과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10월 12일(토) 오전 9시부터 광덕문화광장은 자전거를 타고 온 학생들로 시끌시끌 했다. 자전거 문화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은 마음껏 자전거를 탈 수 있다는 기대감에 얼굴이 상기돼 있었다. 이번행사는 화순군이 주체하고 화순창의체험지원학교 “꼼지락”과 화순MTB에서 공동 주관으로 진행하며 청소년 자전거 생활문화 저변확대와 옛길을 따라 체험하는 화순의 명소와 명인의 발굴을 통한 관광콘텐츠의 확충을 목표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학생 80여명과 운영진 및 안전요원 등을 포함하여 100여명이 참석 하였다. ...

오는 30일 오후 1시에 화순공설운동장 잔디구장에서 오랜 기간 동안 국민들과 함께하며 희망을 노래한 장수프로그램 ‘KBS전국노래자랑 화순군편’이 열린다.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013 화순도심속 국화향연’을 기념하여 군민화합은 물론 군민들이 가진 문화적 끼를 발산시킬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전국노래자랑 무대를 유치했다. 이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예심 참가신청서를 받게 되며, 기간내 신청하지 못한 사람은 예심 당일 현장접수도 받는다. 참가신청자를 대상으로 28일 하니움문...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제2회 화순군수배 광주·전남 민물낚시대회’가 13일 화순천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본 대회는 화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순군낚시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낚시 동호인 상호 친목도모와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한 대회로서 광주·전남 낚시 동호인 300여명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였으며, 낚시대회 대상 어종은 붕어(토종, 떡붕어) 1마리의 최장 길이로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대회에서 강태공 1위(정원삼 22.3cm), 2~3위(21cm)에는 트로피와 낚시용품, 4위부터 18위까지는 낚시용품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인도네시아 쿠두스, GOR Djarum Jati Kudus에서 열린 ‘2013 아시아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U-17/U-15)’에서 15세부 한국대표로 출전한 장나라 선수(14.화순제일중3)가 준우승, 은메달을 획득했다. 13일 끝난 결승전에서 Yeo Jiamin(싱가포르) 선수와 대결에서 2대1로 패했는데, 장나라 선수는 64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후, 32강전은 Sevilla Mariya Anghela(PHI), 16강전 Moningka Gabriela Meilani(INA)...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14일부터 31일까지 개인하수처리시설(50㎥/일 이상) 등의 운영 실태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 환경과에 따르면 올해 10월 현재 오수처리시설이 2,064개소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고, 이번 점검 대상시설은 처리용량 50㎥/1일 이상인 54개소이다. 군은 1개반 3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개인하수처리시설 적정 설치 및 가동여부와 최종 방류수를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자 입회하에 직접 채수하여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 분석을 의뢰할 계획이다. 수질분...

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지사장 이홍교)는 10월 11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교보생명 다원서비스센터 고객만족 전문컨설턴트를 초청 ‘고객만족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교보생명과 고객만족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제공 교류협력에 따라 고객서비스 실천요령 등 직원들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고객서비스 마인드와 전화응대 예절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고객만족 컨설턴트 김유순 강사는 고객만족의 필요성과 사례, 전화친절응대요령 등 고객접점부서로서 고객만족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

제32회 화순군민의 날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먼저 수개월 동안 공직자와 주민들이 흘린 땀의 결실이 성공으로 이끈 것으로 보인다. 군민의 날 행사는 군민들을 위한 잔치가 돼야 한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절실하게 피부로 와닿다. 그간 군민의 날 행사를 보면 화순의 현실을 파악하지 못했다. 화순은 최근 급격히 노령화로 치닫고 있다. 그런데도 군민의 날 행사 프로그램은 옛날을 고집했다. 그동안 축구 배구 씨름 등 젊은이들의 힘과 기술을 요하는 종목이 주를 이뤘다. 노인들은 관전마저도 힘겨운 경기들이 아닐 수 없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