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이정표’ – 백년화순 출범식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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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향한 이정표’ – 백년화순 출범식 성황리에 개최

화순의 백년 미래를 그리는 힘찬 출발

백년화순 회장 정완수


화순의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는 군민주도형 정책 플랫폼인 백년화순(회장 정완수)은 ‘미래를 향한 이정표’를 슬로건으로 7월 19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완수 회장을 비롯해, 상임고문을 맡은 문행주 전 도의원, 신정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과 지역의원 및 사회단체, 청년·여성·농업인 대표와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출범식은 화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담대한 비전과 함께, 지역민과 함께하는 정책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천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정완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백년화순은 화순의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화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고민하고 군민과 지역사회가 화합하며 조화롭게 살아가는 열린 공간”이라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구심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문행주 상임고문



뒤이어 문행주 상임고문은 ‘너릿재 넘다. 그리고 잇다.’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이제 화순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며, 우리 화순도 백년을 내다보는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시대적 전환을 이끄는 백년화순이 되겠다.”고 말하고“결국 정치는 국민이 합니다.”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어록으로 마무리하며 화순에 대한 애정과 정치적 철학을 밝혔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역이 변화하려면 생각과 실천이 모여야 한다”며, “백년화순이 지역사회와 중앙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백년화순비전영상, 미래를 이끌 홍기균 청년위원장의 선언문 낭독에 이어 후반부에는 앞날을 다짐하는 백년화순 퍼포먼스가 펼쳐져,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높였다.


백년화순은 문행주 전도의원의 화순 미래에 대한 기조를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인 민주적 주민참여 단체로 화순발전을 위해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문제 해결과 미래 비전 수립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기대해 본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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