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013년(2012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및 광업·제조업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의 성공적 실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계조사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화순군에서는 매년 실시하는 통계청 주관 전국 사업체 조사 및 광업‧제조업 조사 등 각종 통계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누락 사업체 방지에 철저를 기한 결과 헌신적으로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아 통계조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화순군에서는 정확한 통계자료가 국가 및 ...

일본 최대 해저 탄광인 조세이(長生) 탄광은 1942년 2월 3일 높은 수압으로 무너지면서 갱도에서 일하던 인부 183명을 그대로 삼켰다. 이곳은 법으로 채탄이 금지된 지역이지만 태평양전쟁 발발 이후 한줌의 탄가루가 급했던 일본 정부가 무리하게 조업하다 사고가 난 것이다. 희생자 183명 중 136명은 징용된 조선인이었다. 지난 10일 화순에는 반가운 손님이 방문했다. ‘장생탄광 수몰사건을 역사에 새기는 모임(이하 “장생탄광 역사모임”)’의 회원인 야마다 겐이치(山田健一)씨가 장생탄광에 매몰된 희생자들의 유해발굴...

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지사장 박철량)는 9일 화순읍 유천리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금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1가구당 200장씩 총 4,000장의 연탄을 전달하여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했다. 특히 이날 나눔행사는 화순군(군수 홍이식),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 등 3개 기관에서 3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아름다운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국내 유일의 광해관리 전문기관으로 광산개발로 오염 훼손된...

화순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상대)은 9일 존경 받는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천용수 총무과장, 김연수 도시과장, 임영택 주민복지과장 등 3명을 선정했다.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고 조합원으로부터 존경받고 군민들에게는 신뢰받는 공직자 상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1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성과 도덕성, 전문성과 책임감, 리더쉽과 조직화합 등 3개 부문 6개 항목을 선발지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화순군공노조에서 실시한 이번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발에는 조합원 개인별 무기명 설문지...

화순군(군수 홍이식) 동복면은 9일 교육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모여 한글문해교실이 운영되고 있는 동복면 가수1구 하가마을의 경로당에 방문, 격려와 함께 특강을 실시했다. 한글문해교육은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제2의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자는 65세 이상 총 18명 어르신께서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눈시울을 붉히며 “이렇게 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홍이식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이식 군수는 “늦게나마 글을 깨우쳐서 우편물도 읽고,...

주식회사 바리오화순(대표이사 김창호)는 6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힐링리조트 바리오화순’의 기본설계와 관련한 주부자문회의 및 지역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주부자문위원회는 화순지역 주부들로 구성되었고 지역자문위원회는 농업기술, 문화, 학계, 언론, 전통발효사업 등 해당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협동조합 대표 등 화순군 지역민들로 구성됐다. 이날 지역자문위원장으로 선출된 문인수(사단법인 고인돌문화사업단장) 위원은 “사업설명회 청취 이후 많은 기대를 갖게 되었다”며 “더불어 화순의 역사, 문화자산의 ...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화순군(군수 홍이식) 하니움체육관에서 열린 ‘2013 씨름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본 대회는 씨름의 불모지인 우리 화순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회였지만 왕년의 모래판 스타였던 한라장사 출신 손상주와 ‘털보’로 유명했던 이승삼, 이태현과 황규연, 박광덕과 황대웅 등 28명의 추억의 맞수들이 대결을 펼쳐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단체전인 씨름스타대전에서 청룡 팀은 이준희와 황경목, 백호 팀은 이봉걸과 김은수가 사령탑을 맡았다. 4일부터 6일까지는 태백장사(80㎏ 이하), 금강장사...

구복규 전남도의원은 지난 3일 화순~앵남간 도로 확포장 공사와 관련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특별대책을 세우라고 전남도에 촉구했다. 구 의원은 이날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4년도 전남도 예산 심사를 위해 예결특위에서 이같이 밝히며 문제가 되고 있는 오성아파트 및 오성초교 주변 방음벽 보완 민원에 대한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4일 구복규 의원에 따르면 화순∼앵남간 도로확포장공사는 2007년 착공돼 현재 76%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지만 공사구간이 오성 1차 및 서라 3차 아파트와 오성초를 통과해 공사 준공...

화순경찰서(서장 채수창)는 12. 5(목) 의경대원들 사기진작을 위한 “의경 없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의경 어머니회와 함께 영화 관람을 실시하였다 이번 영화관람 행사는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 후 의경 어머니회(회장 김영희)에서 연말 대원들의 사기진작 및 격려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대원들은 하루 동안의 군복무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문화정서 함양에도 크게 기여를 하였다 이 자리에는 채수창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김영희 어머니회장과 복무중인 의경대원 모두가 함께하여 최신 인기 상영작(친구 2)을...

화순군의 초입인 교리교차로 옆 공원에 화순군민의 평안과 이 땅에 예수 오심을 축하하는 성탄트리가 5일 오후 5시 불을 밝혔다. 이 행사는 화순군 기독교협의회(회장 전몽섭 목사) 주관으로 열렸으며, 홍이식 화순군수, 박광재 군의회 의장, 목회자, 신도,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수오신 은총으로 군민이 서로 사랑의 실천으로 통합할 것과 화순군 번영을 기원하는 축하 예배 후 원추형의 성탄트리에 점등하였다. 홍이식 군수는 “오늘 성탄트리 점등식으로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하자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랑과 은총이 ...

구충곤 전남도립대학교 총장이 DBS동아방송 사회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구충곤 총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대학 행정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사회 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 동아방송은 전남도립대학교 구충곤 총장이 입학부터 졸업 뒤까지 학생들의 지도와 취업을 담당교수가 관리하는 ‘평생 지도 관리제’ 운영, 졸업생 전라남도 공무원 특별채용 조례 제정, 전국 최초 전문대 반값등록금 실현(학기당 100만원 이하), 2013년도 신입생 충원율 100% 이상 달성 등을 높이 평가했다. ...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일 2013년 연구동아리 연구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 연구동아리는 군정목표인 ‘군민이 행복한 풍요로운 복지화순’ 건설에 기여할 수 있는 군정 시책개발에 중점을 두고 18개팀 125명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18개 동아리에서 연구한 주제 중 1차 예비심사를 통과한 5개 동아리가 발표에 나섰으며, 평가 결과 농가보급형 천연자재 생산매뉴얼을 구축 후 지역별 모델농가에 생산시설과 방법 등을 전파하여 화순군 유기농 농산물 생산 확대를 위하여 전력을 다하겠다는...

국회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민주당, 여수을)이 12월 3일(화) 광주전남유권자연합에서 선정하는 ‘제5회 최우수의원·자치단체장’ 시상식에서 상을 수상했다. 광주전남유권자연합은 “ 선정은 한 해 동안 지역발전에 가장 돋보인 활동을 보인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을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추천 받아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심사하여 시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승용 위원장은 19대 국회에서 호남 출신으로 34년 만에 국가 SOC를 총괄하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맡아 도의원, 군수, 시장을 거치며 3선의 국회의원으로서...

화순군(군수 홍이식)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3일 2013 씨름 왕중왕전이 개막됐다. 6일까지 4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 첫날에는 왕년의 모래판 스타들이 출전하는 씨름대제전이 열렸다. 한라장사 출신 손상주와 ‘털보’로 유명했던 이승삼, 이태현과 황규연, 박광덕과 황대웅 등 추억의 맞수들이 대결을 펼쳐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단체전인 씨름스타대전에서 청룡팀은 이준희와 황경목, 백호팀은 이봉걸과 김은수가 사령탑을 맡았다. 4일부터 6일까지는 태백장사(80㎏ 이하), 금강장사(90㎏ 이하), 한라장사(...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및 뇌물 수수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홍이식 화순군수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2일 광주지법 301호 법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현직 군수 직위를 이용해 사실 왜곡과 반성 없이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며 징역 5년에 벌금 1억 6백만원, 추징금 8300만원을 구형하다고 밝혔다. 홍 군수는 최후 진술에서 “군민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머리를 숙였다. 하지만 "한 번도 양심에 거리낌 없이 살았다”고 밝혔다. 홍 군수는 이날 검찰의 공소사실 모두를 부인했다. 홍이식 군수 선고 공판은 30일 오전 10 30분 같은 법정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