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주민 1명 화순에서 코로나 확진

광주 거주 주민 1명이 29일 화순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광주광역시 남구 주민이지만, 화순에서 검사를 받아 화순 93번(전남 2007번)으로 분류됐다.

화순 93번(전남 2007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은 없었다. 최근 광주 소재 카페에서 만난 일행 2명이 모두 확진됐다.

확진자의 화순 지역 동선은 없다.

군은 화순 93번(전남 2007번) 확진 관련 상황을 광주광역시에 통보하고 치료 병상 배정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