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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일 전라남도에서 대학생과 청년들의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전남형 창업사관학교’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형 창업사관학교’는 대학생과 청년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기술개발 사업화 지원을 통해 벤처창업 활성화 및 기업 성장 촉진을 위해 사용 분야가 지정된 바우처(포인트) 방식으로 월 100만 원씩 창업기술 사업화(최대 24개월, 2천4백만 원 지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발인원은 예비 창업가 75명, 5년 이내 창업자 75명이며, 모집 분야는 특화 기술 100명, 농·수산 기술 30명, 문화·관광 20명이며, 선발기준은 ▲예비 또는 5년 이내 창업자 ▲18세 이상 45세 이하 ▲전라남도 거주자 및 전입 예정자 ▲보육센터 입주 등의 요건을 충족한 청년이며, 고용노동부의 체불 사업주 명단에 포함된 자 등은 제외이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5월 19일부터 5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 서류는 전라남도청 누리집을 참고하여 ①온라인(www://jnchangup.ezwel.com) 신청 후 ②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공고문에 기재된 보육 기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가 화순군의 대학생 과 청년들의 기술창업에 발판이 되고, 우리 군의 기업 성장과 벤처창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