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군민 소득사업 큰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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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화순군 군민 소득사업 큰 호평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로 경제 살리기에 효자노릇

전완준 화순군수는 “화합과 변화속에 잘사는 화순 만들기”에 노심초사 군민의 소득증대 향상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일석 삼조의 효과를 가져 오는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은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산림사업에 투입하여 고용의 창출,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 환경자원으로 조성하고 사업을 통하여
산림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고 있다.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안동천 산림과장 직무대리는 관리가 소홀했던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 등을 중심으로 사업장을 권 역화 하고 있으며, 생산재는 최대한 수집하여 펠릿생산 원료공급 활용 하며 근로자에 대한 산림기술교육을 통한 임업기능인으로 양성 시킬 수 있도록 휴일도 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군민들은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09년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업기간은 1월5일 ~ 12월20일로 전반기는 6월로 사업을 종료하고 후반기는 7월부터시작한다

투입될 예산은 22억 7천여만원으로 국비 60%(13억8천7백만원),도비 12%(2억6천4백만원),군비 28%(6억2천1백만원)로 구성 되어있다.

사업인원 구성은 공공 산림 가꾸기(150명),산림바이오매스(120명),산림조사단 (3명)로 구분되며,
공공 산림 가꾸기는 헬스 케어 사업대상지 주변( 620ha)으로 솎아베기, 가지치기, 산물정리, 잡풀제거, 덩굴을 제거하는 작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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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바이오매스는 숲 가꾸기 지역(12,000㎥)에서 칩 생산, 산물수집 및 정리, 집하장으로 운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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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내용을 살펴보면 칩 생산 3,000㎥ 는 파쇄기를 이용하여 산지환원 되며, 나머지 9,000㎥는 이양농공단지에 있는 SK 펠렛 공장에 원자재로 매각한다.

화순군의 임야 도로 주변 등이 잘 정리되어 외부사람이 화순을 찾았을 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고,
특히 작년에 화재가 났던 도암운주사가 잘 보존되었던 원인도 숲 가꾸기를 통하여 가능했다. .

산림과(과장직대:안동천)는 타실과에 비해서 현장 접근성이 떨어지고 주위의 여건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모든 직원이 사명감으로 하나가 되어 화순군의 랜드 마크라 할 수 있는 “모 후산 테마파크조성”과 “산 양삼 재배”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주용현 기자 570yon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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