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중소기업 애로 청취 현장 간담회 개최

화순군(군수 전완준)은 26일 동면 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중소 기업청,중소기업 진흥공단,신용 보증재단이 후원하여 복합적인 전문가와 함께 전반적인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서 화순군 농공단지 기업인들과 효율적인 현장 간담회가 개최 되었다.

전라남도 경제통상과 나상수 기업지원담당 사회로 기업인들의 건의,애로를 청취하고 관련부서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진행이 큰 호응을 얻었다.

능주 농공단지협의회장으로 삼미가구를 운영 하고있는 정행기 대표는 화순군이 농공단지 주변을 공공근로자를 활용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주는데 대해서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판로개척에 적극적인 대책을 건의했다.

도관계자는 군부대,유관기관,대형유통업체와 MOU을 체결하여 판로에 최선을 다하고 중소기업에 매년 1번씩 보내는 수요처 자료를 분기로 (년2회)보내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동면농공단지에서 이조산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철한 대표는 이조산업은 떡.면류을 생산하는 업체라고 소개한 후 원자재 구입 시 쌀은 세금 자료 없이 구입하는데 학교 급식업체에 납품을 하다 보니 세금계산서를 100% 발행하는 관계로 부가세 부분이 너무나 큰 부담이 된다면서 두부는 현재 면세로서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국세청에 건의해 줄 것을 부탁했다.

화순군 농공단지 주무부서인 유병규 군정발전기획단장은 최근에 부임하여 단언 할 수는 없지만 농공단지 현황에 대해서 면밀히 분석해서 “첫술에 만족 할 수는 없겠지만 기업 여건 개선에 역량을 집중해 기업인들이 화순을 선호하는 지역으로 발전 시키겠다”면서 중소 기업인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청 김태호(기업환경개선과)씨는 정부가 중소 기업인들을 위해서 많은 홍보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서울이나 경기도에 비해서 활용도가 너무 취약하다면서 중소기업 경영애로를 해결 해주기 위해 각 지방 중소기업청에 설치된 경영지도사,회계사,노무사등 각 분야의 전문가 그룹(중소기업 비즈니스 지원단)을 잘 활용 해 줄것을 부탁했다.


화순 군정발전기획단 투자지원담당 :(061)379_3044

비즈니스 지원단 콜센터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