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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은 다문화가족의 성장 지원과 다문화가족들의 정보교환 및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다문화가족이 서로 교류하며 소통하는 장소이자, 지역주민에게도 열린 공간으로써 다양한 문화 상호교류, 결혼이주여성의 역량강화와 다문화가정 자녀 양육, 성장 지원을 위한 학습장 등으로 활용되며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다가온’에서는 두개 언어 행복UP!’일본어교실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소통하고~ 해피하고~!’, 매주 토요일에는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다문화가족 스스로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다문화가족의 사회적응, 친목도모를 위한 자조모임 활동도 운영한다.
다문화가족들 간 친밀함과 신뢰를 바탕으로 어울림으로써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돕고, 지역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써 지역공동체를 튼튼히 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김종식 센터장은 “ ‘다가온’은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 간 실질적인 소통·융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지역사회통합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가온(ON)’은 화순희망센터 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교류·소통공간 담당(061-375-1057)로 문의하거나 센터 카페(http://3751057.wo.to)에 접속해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