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공중화장실 청결·안전관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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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순군 공중화장실 청결·안전관리 점검

화순군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을 이용하도록 오는 30일까지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한다.

군은 재래시장, 터미널, 온천 등 다중이용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내·외부 청결 상태 ▲화장지·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 ▲수도꼭지·세면대 등 시설물 파손 여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보수나 개선이 필요한 곳은 연휴 전 모두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설날을 제외한 연휴 기간 내내 청소반을 편성·운영해 공중화장실 청결을 유지하고 민원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공중화장실이 그 지역의 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척도인 만큼 타인을 배려해 공중화장실을 청결하게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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