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대 강일원 화순경찰서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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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대 강일원 화순경찰서장 취임

주민안전 최우선 치안공동체 확립 강조


제77대 화순경찰서장에 강일원 총경이 부임했다.

6일 열린 취임식에서 강일원 서장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국민의 경찰로서의 이미지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과 지역주민이 치안공동체로서 상호 소통과 화합으로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경찰서 직원들에게는 직장 내에서 존중과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중간관리자가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갖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서장부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강일원 서장은 곡성 출신으로 1989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한 후 화순서 생활안전교통과장, 목포서 경무과장, 서울 광진서 생활안전 과장을 거쳐 2017년 총경 승진, 전남지방경찰청 수사과장으로 재직하다 화순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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