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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국화향연’이 끝난 뒤에도 남산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12일과 13일 이틀간 2만5천여 명이 남산공원을 다녀가는 등 힐링정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축제가 끝나면서 일부 분재, 현애 작품 등은 빠졌지만 국화를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북새통을 이룬 것이다.
특히 국화가 활짝 피면서 국화 향기가 진동해 야간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11일간 남산공원에서 열린 ‘도심 속 국화향연’ 관람객은 14만1천여 명으로 화순만의 특색을 살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오는 30일까지 국화전시가 계속된다.
김동국 기자 37106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