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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지사장 이홍교)는 젊은 농업인 육성을 위해 2013년 “2030세대 농지지원계획”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2030세대 농지지원사업은 20~30대의 젊은 농업인에게 농지매입 및 임대를 지원함으로서 농어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하여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작년에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전남지역에서 381명이 선정되었으며, 81ha의 농지를 지원받아 활발한 영농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2030세대를 조기에 선정하여 농지지원을 확대할 계획으로, 2030세대 신청자격은 만 20세부터 만 39세 이하인 자로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을 하고자 하는 자로서, 지역 젊은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현재 농업인인 경우라면 농지 소유면적이 3ha 이하인 경우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4월 26일까지 2030세대 농지지원신청서, 영농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공사에서는 신청자에 대해 영농계획, 경영능력, 정착가능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본사에서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선정 결과 발표는 5월 3일로 예정되어 있다.
2030세대 지원신청서는 한국농어촌공사 지사 사무실 비치 또는 농지은행 포탈(WWW.fbo.or.kr)을 통해 게재되어 있으며, 선정자에 대한 혜택은 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지매매 및 농지임대차사업, 농지매입비축사업, 농지임대수탁사업을 우선적으로 5년간 호당 5ha까지 지원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농어촌공사 화순지사(061-370-8520~8522)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