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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종 전남지방경찰청장은 13일 화순경찰서(서장 윤명성)를 방문, 직원8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치안의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며 현장경찰관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어 전국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치안시스템의 시연회를 지켜보고 화순경찰의 노고를 치하했다.
전 청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치안시책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하고, “화순군민의 안전과 인권 보호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치안활동에 매진하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정의로운 화순경찰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전 청장은 경우회와 경찰발전위원회 등 경찰 협력단체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치안현장에서 협력단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 청장은 지난 10월 31일 제25대 전남지방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