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발견‧치료로 합병증 예방한다

화순군(군수 홍이식)이 무더운 여름 성인병의 대표질환인 고혈압․당뇨 및 치매예방 교실을 운영,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순군은 올해‘고혈압과 당뇨병 및 치매예방 교육’에 대한 주민교육을 남부대학교 대체의학과 홍성균 교수를 초빙해 4월~9월까지 10회에 걸쳐 읍․면 순회 교육을 실시해 혈압․혈당 조절을 위한 실생활 대체요법 및 행복한 노년을 위한 스트레스관리법 등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참석자중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 치매거점병원으로 연계하여 정밀검사를 받은 후 치료약을 복용하는 저소득층에게 치매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조기발견․조기치료 및 합병증 예방으로 함께 사는 복지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