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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군수 홍이식)이 올해 1월부터 신생아 양육지원금을 확대 지원,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사회적 환경조성으로 저출산 대책에 부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출생 시 화순군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출생아 가정에 1회 30만원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1년 이내에 타 시․도로 전출시 지원금 전액을 환수 조치하게 된다.
2012년부터 확대 지원되는 양육지원금은 출산일 기준 화순군에 1년 이상 거주 가정에서 출생한 자녀로 둘째 아이는 월 10만원씩 23개월, 셋째 아이는 월 30만원씩 23개월, 넷째 아이 이상은 월 50만원씩을 23개월 지원한다.
또한 출생시 1년 이상 거주 가정 출생아 전원에게 건강보험료를 1인당 2만2천원 범위에서 5년 납입 10년 보장되는 보험료를 전액 군비로 지원, 질병으로 인한 의료비 절감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뿐 아니라, 군민이 행복한 복지화순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신생아 양육지원금 신청서는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 출생신고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 보건소 지역보건담당 379-5311)
화순클릭 570yong@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