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제일요양병원-광주전남혈액원 MOU 정기적 헌혈참여 및 선진헌혈문화 정착 앞장 화순클릭 mkp0310@hanmail.net

2020년 08월 04일(화) 19:01

전남제일요양병원(원장 지승규/이하 전남제일병원)은 4일 광주전남혈액원(원장 김영길)과 정기적인 헌혈 참여 및 선진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를 운영하면서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광주전남혈액원에서 혈액을 공급받아 사용하는 전남제일병원의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약속이다.

협약을 통해 전남제일병원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펼쳐 정기적인 헌혈에 동참하고, 범국민 헌혈운동 확산과 자발적 헌혈문화정착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직원과 직원가족에 대한 등록헌혈회원 가입과 건전한 기부문화 및 자원봉사활동 확산을 위한 노력도 약속했다.

지승규 전남제일요양병원장은 "헌혈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고귀한 사랑나눔"이라며 "광주전남혈액원의 사랑의 동반자로서 작은 용기로 나눌 수 있는 큰 사랑의 실천인 헌혈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제일병원은 협약식 후 단체헌혈을 통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병원은 지난 5월 18일에도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렵다는 말을 듣고 단체헌혈에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