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락 개인 승리 아니라 화순군민의 위대한 승리”

- ‘화순, 달라져야 한다’ 절박함 모여 임지락 선택…“반드시 성과로 보답할 것”
- ‘모든 군민의 군수’, ‘타 후보 지지한 사람도 함께할 수 있어’…“군민주권시대 열겠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2026년 06월 04일(목) 10:22

□ 6·3 지방선거 결과 화순군수에 당선된 임지락 당선인은 4일 새벽, 본인 SNS에 당선 인사를 게시하고, 압도적 지지에 대한 감사와 함께 화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 임 당선인은 “부족한 저 임지락을 화순군수로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며, “임지락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더 나은 화순의 미래를 바라는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이 만들어낸 승리”라고 평가했다.

○ 임 당선인은 군민들의 염원에 대해 구체적으로 “일자리와 학교를 찾아 외지로 떠나는 청년을 바라보며 마음 아파하는 부모님의 마음, 정성을 다해 키운 농작물이 제값을 받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농민의 마음, 복지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어르신의 답답함, 광업소 폐광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노동자들의 상실감, 어두운 골목에서 아이의 손을 꼭 잡고 걷는 부모님의 걱정, 하루하루 버티며 장사를 이어가는 소상공인들의 절박함”을 언급하며 “이 모든 마음이 모여 ‘화순은 달라져야 한다’고 외쳤다”고 지지의 배경을 밝혔다.


□ 임 당선인은 현재 화순을 둘러싼 여건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지방주도 성장 전략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으로 화순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역사적 기회”라고 평가하고 “이 기회를 살려 화순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고 밝혔다.

○ 임 당선인은 화순 변화의 방향에 대해 먼저 “군수실의 문을 활짝 열고 군정 운영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중요한 정책은 군민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군민이 주인되는 군민주권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 다음으로 “광역철도와 광역교통망을 확충하여 통합특별시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고, 바이오·의료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연구·교육·생산 인프라를 구축하여 우리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꿈을 펼칠 수 있는 화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이어 “농업 혁신과 지역 산업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도 마련하고, 관광을 넘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스포츠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힐링수도 건강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또한 임 당선인은 “새로운 수익 기반을 발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군민의 지갑을 두툼하게 만들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더 편리하고 안전한 정주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임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화순군수 후보 경선 초기 약속했던 ‘4不 약속’(이것만은 하지 않겠다는 4가지 약속)을 상기하며 “‘모든 군민의 군수’가 되기 위해 화순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지지 하지 않으신 분들도 기꺼이 손을 잡고 함께 일하겠다”, “보여주기식 사업은 과감히 지양하겠다”, “당장에 인기가 있는 정책이라도 미래 세대에 부담이 되는 정책이라면 신중하게 판단하겠다”, “중요한 결정은 밀실이 아닌 광장에서 군민과 함께 내리겠다”고 다짐했다.


□ 임 당선인은 끝으로 “군민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이 자랑스러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며 “달라진 화순, 더 큰 화순으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고 밝혔다.

□ 한편, 임 당선인은 4일 오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인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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