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민-민형배 전격 회동, 전남광주 통합시대 ‘화순·광주 상생’ 맞손

- 윤-민 “화순을 통합특별시 첨단 의료·바이오 핵심 거점으로 육성”
- 통합을 '공생과 도약의 기회'로… 교통 통합 등 3대 상생 비전 제시
- 배후도시 넘어 자족형 거점도시로…지역 경쟁력 함께 높이는 정책 최우선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2026년 04월 24일(금) 11:29


윤영민 화순군수 예비후보가 24일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를 만나 광주와 화순의 공동 성장 및 상생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상생 협력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한 행보다.


이날 회동에서 두 후보는 광주와 화순이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돼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행정 통합을 발판 삼아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데 뜻을 같이했다.


두 후보는 광주에서 화순으로 이동하는 인구가 하루 평균 2만 1,000여 명에 달할 만큼 유동성이 크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광주-화순 간 대중교통망 통합 등 시·도민의 이동 장벽을 허물고 생활 편의를 높이는 실질적인 정책들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윤영민 예비후보는 이번 통합을 ‘공생과 도약의 기회’로 규정하며 ▲광주 AI 산업 등과 연계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구축’ ▲시·도민의 실질적 편의를 위한 ‘화순-광주 간 교통망 ▲무등산권 공동 개발과 연계한 ‘관광벨트 조성’ 등 3대 공동 핵심 사업을 제시했다.


민형배 후보는 화순전남대병원 내 중입자 가속기 유치 등 거시적인 첨단 의료 인프라 확충 공약을 내세우며 윤 후보가 구상한 화순 중심의 바이오·의료 거점화 전략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통합의 혜택이 군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세밀한 균형 발전 전략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실질적인 혜택으로 직결되도록 정책 공조를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민 후보는 화순을 단순한 배후도시가 아닌 자족형 거점 도시로 육성해 균형 발전을 이끌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화순이 광주권 바이오·의료 산업의 확고한 핵심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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