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행주 화순군수 후보, ‘정책 선명성’과 ‘청렴성’ 앞세워 지지세 상승

화순전남대병원과 1,000억 바이오·메디컬 투자 지주회사 설립 공약…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2026년 03월 09일(월) 11:03


2026년 지방선거 화순군수 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문행주 후보의 지지세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화순군의원 2선, 전남도의원 2선을 지낸 문 후보는 지방의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 중심 행정’과 ‘청렴한 군정’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며 선거전에 나섰다.

최근 화순군수 선거가 일부 후보들의 각종 의혹과 논란 중심으로 흐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문행주 후보는 정책 경쟁과 청렴성을 강조하며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그동안 선거 과정에서 나타났던 정치 세력 간 이합집산으로 군정 운영의 어려움을 경험한 화순군민들 사이에서 ‘청렴한 군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문행주 후보는 이러한 민심을 반영해 “군정의 주인은 군민이며 군정의 기준은 청렴이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군민 중심의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문 후보의 대표 공약 가운데 하나는 1,000억 원 규모의 바이오·메디컬 투자 지주회사 설립이다. 이 사업은 화순군과 화순전남대병원이 각각 500억 원씩을 연차적으로 투자해 공동으로 지주회사를 설립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주회사는 화순전남대병원의 의료 인프라와 의료 데이터, 화순 지역의 바이오·백신 산업 기반을 활용해 의료용 진단칩, 의료 인공지능(AI), 마이크로 의료기기, 건강케어 산업 등 관련 벤처기업을 유치하고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바이오 기업 유치와 함께 인구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으며, 지주회사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활용해 군민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와 의료비 지원, 건강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전 군민 무상의료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역에서는 이러한 구상이 단순한 예산 투입 중심의 공약이 아니라 산업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어 군민에게 혜택으로 돌려주는 새로운 정책 모델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문행주 후보는 “군민이 주인인 군정을 만들겠다”는 평소 소신을 강조하였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하는 ‘국민주권’의 국정 철학과도 맥을 같이한다. 그는 “청렴한 군정 위에서 화순의 미래 산업과 군민 복지를 동시에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정책 경쟁과 청렴 이미지를 동시에 강조하는 문행주 후보의 전략이 이번 화순군수 선거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주목하고 있다.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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