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의원, 화순전통시장서 “이재명 지지” 호소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2025년 05월 13일(화) 18:27

“너도나도 이재명 찍자고 카톡 때려달라”
정청래 의원, 화순전통시장서 “이재명 지지” 호소
화순매일신문 | 기사입력 2025/05/13 [14:33] 글자 크게 글자 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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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3일 화순전통시장에서 같은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지지유세에 나섰다.



정 의원은 이번 대선 더불어민주당 골목골목 선대위 광주·전남위원장을 맡으며 광주·전남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원유세로 표심잡기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정청래 의원은 이날 5일 시장을 맞은 화순전통시장을 방문, 상인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투표독려와 이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며 표심을 훑었다.



국회 법사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청래 의원에 대한 주민과 상인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정 의원이 걸음을 옮길 때마다 주민과 상인들의 사진촬영 등의 요구가 이어진 것.



여기에 정 의원이 특유의 입담과 유쾌함으로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시장 방문 뒤 이어진 거리유세에서 정청래 의원은 12·3 계엄 등을 언급하며 “새로운 민주 질서를 세우기 위해 누구를 뽑아야 하겠냐”며 “나라를 살리고 경제도 살리고 시장도 살리고 화순군도 살리고 대한민국 국민도 살리려면 6월 3일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게 이재명을 찍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정청래 의원은 “혼자만 몰래 이재명 찍지 말고 너도나도 이재명 찍자고 카톡 때려달라”며 “대통령 하면 잘할 사람이다. 꼭 뽑아달라”고 거듭 이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