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화순 방문에 구름 관중

“국가 역량이 국민에게 쓰이는 진짜 대한민국 만들자”

화순클릭 570yong@hanmail.net
2025년 05월 12일(월) 10:3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1일 “앞으로도 반역사 세력, 반민주 공화국 세력을 제압하고 국민이 주인으로 존중받는 나라, 국가 역량이 국민에게 쓰이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화순을 방문해 “12월 3일에도 싸워 이겼고 지금도 계속되는 내란을 싸워 이기는 중이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방문엔 신정훈 정청래 서삼석 박지원 주철현 국회의원, 손금주 전 국회의원 당원 등이 함께했다. 특히 화순교 교차로부터 화순우체국 네거리까지 이 후보를 보기 위한 환영 인파가 몰리며 큰 혼잡을 빚었다. 이재명 후보가 차량에서 내려 환영인파에 양손을 들어 인사하자 주민들은 “이재명”을 연호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 후보는 화순교 로터리에서 화순우체국 네거리까지 150여 미터 구간을 30여 분간 걸어서 이동하는 사이 주민들의 사진 촬영 요구가 이어지며 걸음을 떼기 힘들 정도였다.




이재명 후보는 “6월 3일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은 전남은 화순은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다. 국민을 위한 나라, 국민을 위해 쓰여지는 진짜 대한민국이 여러분의 손에서 시작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그런 나라는 정의와 자유와 진실이 살아 숨쉬는 나라이다. 국민이 주인되는 나라를 화순·나주시민이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박지원 국회의원도 “좋은 후보에게 투표하는게 행동하는 양심이라고 김대중 대통령은 말했다”면서 “화순군민도 행동하는 양심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골목골목 경청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이날 전남을 방문했다. 이 후보는 화순을 시작으로 강진 해남 영암을 순회하는 경청투어에 나선다.



한편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12일부터 공식선거 운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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